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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한국타이어, 독일 안전 튜닝 캠페인 `튠 잇 세이프`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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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BMW i8 쿠페’ 기반으로 제작된 경찰차 [사진제공=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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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는 독일에서 진행되는 안전 튜닝 캠페인 ‘튠 잇! 세이프!(TUNE IT! SAFE!: 안전하게 튜닝하세요!)’을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

‘튠 잇! 세이프!’는 합법적이고 안전한 자동차 튜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독일연방교통국과 독일자동차튜너협회 주도하는 운전자 캠페인이다.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매년 한 대의 차량을 선정하고 경찰차 콘셉트카로 튜닝해 캠페인 차량을 제작한다. 2016년에는 포드 머스탱, 2017년에는 폴크스바겐 골프 R을 기반으로 만든 캠페인 차량을 선보였다.

올해는 고성능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BMW i8 쿠페’ 기반으로 제작된 캠페인 경찰차를 공개했다. 내외관은 독일 유명 튜닝브랜드 ‘AC 슈니처’의 카본 보디킷, 휠, 서스펜션용 스프링, 알루미늄 페달 등으로 꾸며졌다. 또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가 장착됐다.

벤투스 S1 에보3는 초고성능 타이어 라인업의 신제품으로 탁월한 주행 성능과 극대화된 정숙성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

한국타이어는 2006년 처음으로 포르쉐 스포츠카를 기반 ‘브라부스 로켓 경찰차’ 캠페인 차량 제작에 참여한 이래 13년째 튠 잇! 세이프! 캠페인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 제작된 BMW i8 쿠페 경찰차는 독일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박람회 ‘2018 에센 모터쇼’를 통해 최초로 공개됐다.

[디지털뉴스국 박소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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