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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성동구 `행당대림` 아파트, 전용 59㎡ 4억원 초반대 전세 거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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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제공 : 에이스공인]


지난달 24일 성동구 행당대림 아파트의 전용면적 59.96㎡가 전세로 거래됐다. 이 지역 에이스공인는 해당 단지의 중층 매물을 전세가 4억1000만원에 중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에 위치한 행당대림아파트는 2001년 1월 입주한 최고 15층, 35개동, 총 2399가구 규모다.

이번 거래를 중개한 에이스공인의 한 관계자는 "강력한 부동산 규제 정책의 영향으로 거래량은 소폭 줄었으나, 인기는 꾸준한 지역이다. 시세의 경우 매매, 전·월세 모두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올해 행당대림아파트의 임대차 거래가 매우 활발히 이뤄졌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신고된 해당 단지의 임대차 거래 건수는 1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총 219건이다. 월평균 18건의 전·월세 거래가 발생한 셈이다.

에이스공인은 "최근 GTX 노선이 발표되면서 왕십리역 인근 아파트가 떠오르고 있다. 행당동에 자리한 아파트는 왕십리역뿐만 아니라 행당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교통 입지가 뛰어나다. 행당대림을 비롯해 행당한진타운, 행당이수브라운스톤, 행당서울숲푸르지오, 행당두산위브 등 각종 브랜드 단지들이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입주민의 초등학생 자녀는 동에 따라 금북초와 행현초로 각각 배정된다. 무학중, 무학여고, 금호고도 멀지 않다. 5호선 행당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자리했다. 이곳에서 지하철을 이용해 광화문, 을지로, 종로, 마포, 여의도 등 주요 업무 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매일경제

[지도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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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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