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당신의 계급이 정해집니다"
흑백요리사는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한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과 치열하게 맞붙는 요리 서바이벌입니다.
지난달 17일 첫 공개 직후 3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쇼 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했습니다.
OTT 가입자 절반 이상이 흑백요리사를 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인지율과 시청경험률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TV 동시 방영작인 tVN 예능 삼시세끼 Light를 뛰어넘었습니다.
지난 4월 이후 OTT에서 공개한 K오리지널 콘텐츠 중 역대 최고 기록입니다.
흥행 배경은 입소문이 결정적이었습니다. '지인의 추천'으로 흑백요리사를 봤다는 응답은 31%에 달했습니다.
넷플릭스는 내년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흑백요리사 시즌2 제작을 확정했습니다.
흑백요리사 제작진은 시즌2 섭외 1순위는 고든 램지라고 밝히며 초호화 셰프 군단의 등장을 예고했습니다.
김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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