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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부산시, 해양환경개선사업 '2년 연속' 전국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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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부산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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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분야 22개 세부실천사업...19여개 사업서 '100점' 만점 획득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해양환경개선사업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환경관리해역 중앙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환경관리해역 중앙평가는 매년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전국 해양환경분야 주요 해역인 부산을 비롯한 인천, 울산, 광양, 마산 등 5개의 특별관리해역과 득량만, 완도도암만, 함평만, 가막만 등 4개의 환경보전해역을 대상으로 육상 오염원 관리 해양환경 개선 해양생태계 복원친수공간 확보 해양환경 관리역량 강화 4개 분야에서 22개 세부실천사업을 선정해 해양 환경관리에 대한 지방정부의 행정역량과 단체장 의지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에서 부산시는 오거돈 시장의 주요 역점사업인 특별관리해역 연안오염 총량관리제와 함께 다대포항 해양오염 퇴적물 정화복원사업, 비점오염원 저감사업, 습지보호구역 보전관리사업, 인공어초사업, 바다숲 조성사업 등 다양한 해양환경 개선사업을 발굴 추진한 점이 우수하게 평가됐며, 19여개 사업에서 100점 만점을 획득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이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 해양수도에 걸맞는 글로벌 해양환경 허브도시, 시민이 즐겨찾는 건강한 해양생태 환경도시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부산연안 특별관리해역 해양환경 핵심 개선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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