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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포토] 영덕 앞바다서 그물에 걸린 밍크고래 혼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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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제공=울진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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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영덕군 앞바다에서 대형 밍크고래가 자망 그물에 걸려 죽은채 발견 됐다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자망어선(7.93톤)의 선장 최씨(61세, 남)가 투망한 그물을 올리던중 밍크고래 1마리가 죽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강구파출소에 신고 했다고 전했다.

이날 혼획된 고래는, 길이 5.4m이며 둘레 3m에 달하며 강구수협에 430만원에 위판됐다.

한편 올해 울진해경 관할 해상에서 우연히 그물에 걸려 혼획된 고래류는 밍크고래, 돌고래 등을 포함 모두 303마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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