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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제천-삼척간 고속도로 조기추진 12개시군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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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추진협의회 12개시장군수들이 회의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태백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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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국제뉴스) 김희철 기자 = 류태호 태백시장을 비롯해 협의회 소속 12개시군 자치단체장들이 17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무궁화실에서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정기회를 열고 조기추진에 공동대응키로 했다.

이날 정기회의 주요 안건은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추진, 협의회 공통 운영경비 분담 예산편성, 회원도시 사회단체들 간의 상시 공동대응체계 구축, 회원도시별 주민참여기구 조례 제정, 동서 6축 고속도로 조기 추진을 위한 대정부 공감대 형성 포럼 개최 등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동서고속도로 사업은 지역균형 발전차원에서 예타 면제가 절실하고 아울러, 폐광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제천~삼척 구간의 조기 건설이 시급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추진협의회 회원은 동서고속도로(동서6축)와 인접한 시장 군수로 경기도 평택시 안성시, 강원도 동해시 삼척시 태백시 영월군 정선군, 충청북도 충주시 제천시 진천군 음성군 단양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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