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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유시민 '역사의 역사' 2018 최고의 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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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2018년 한 해 동안 독자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최고의 책은 유시민의 ‘역사의 역사’였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18일 독자들이 직접 올 한 해 최고의 책과 음반을 선정하는 ‘2018 최고의 책·음반’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인터파크는 도서 판매량 집계 및 분야별 전문 MD 추천으로 후보를 선정하고 지난 11월 19일부터 12월 13일 오후 12시까지 100% 투표 결과가 반영되는 독자 투표를 진행했다. 해당 기간 인터파크 웹 또는 모바일을 통해 총 32만 1564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투표 참여자 수가 154%나 증가하는 등 역대 어느 때보다 투표 열기가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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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최고의 책’은 후보 20권의 도서 중 온라인 독자 투표 15.1%의 지지를 얻은 유시민의 ‘역사의 역사’가 차지했다. 이 책은 인문/교양 분야 올해의 베스트셀러 1위로도 선정됐다.

‘역사의 역사’는 고대부터 최근까지 역사서와 역사가들이 서술한 역사적 사건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2위는 2018년 가장 많이 팔린 책으로 집계된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가 차지했다. 뒤이어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등의 순이었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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