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블스도어 여의도IFC몰점 외부 전경. [사진 제공=신세계푸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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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는 수제맥주 펍 '데블스도어' 여의도IFC몰점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데블스도어 여의도IFC몰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 L3(지하 3층)에 1100㎡(330평) 320석 규모로 들어섰다.
매장 중앙에는 대형 LED 스크린을, 매장 곳곳에는 TV를 설치해 맥주와 함께 스포츠 중계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매장 내 농구와 당구, 카레이싱 등 게임 공간을 설치해 자유로운 분위기를 더했다.
주류는 데블스도어 대표 수제맥주 6종과 위스키, 스프릿, 와인 17종 등을 선보인다. 음식은 피자와 치킨, 스낵 등 안주류와 점심, 버거, 파스타, 리소토 등 식사류 등 26종을 판매한다.
여의도IFC몰점에서는 청포도 향을 입힌 맥주 세종 에일(Saison Ale)을 비롯해 피쉬 앤 칩스, 여의도 인 헬, 치즈 밤 등 신메뉴도 즐길 수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수제맥주 마니아와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해 각 지역의 특성에 맞춘 데블스도어 신규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갖춘 외식 공간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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