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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삼표산업,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 획득…"건설소재 업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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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인정기구들과 동일한 공신력 확보

뉴스1

서울 성동구 삼표 레미콘 공장. 2017.10.18/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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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삼표산업은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내 건설소재 업체로는 최초로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삼표산업의 통합품질실험센터가 발급하는 건설소재 분야 시험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에 가입한 전 세계 86개국 89개 인정기구에서 발급된 시험성적서와 동일한 효력을 갖게 됐다.

박민용 삼표산업 품질기획 담당 상무는"KOLAS 인정 획득은 삼표산업의 건설자재 기술력이 세계적 수준에 올랐다는 것을 입증하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건설자재 품질 경쟁력 향상과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시험검사 설비 확충과 인정 범위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표산업 통합품질센터는 2010년 10월 설립됐으며 골재·분체·몰탈·콘크리트 실험실을 보유하고 있다. 삼표산업은 이곳에서 원료 검사와 평가, 콘크리트 시험, 국책과제, 사내·외 교육 등을 수행하고 있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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