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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동성제약 압수수색 소식에 주가 20% 급락…의사·약사에 불법 리베이트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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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리베이트 혐의에 따른 압수수색 소식에 동성제약 주가가 급락하며 출발했다.

18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동성제약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1만5250원으로 전날보다 3950원(20.57%) 하락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동성제약이 의사와 약사를 대상으로 100억원대의 불법 리베이트를 건네 혐의를 포착해 전날 압수수색에 나섰다.

이번 압수수색은 서울 방학동 본사와 지점 5곳을 대상으로 자체 수사관 30명이 투입돼 진행됐다.

조사단은 앞서 감사원과 국세청에서 관련 자료를 받아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성환 기자 kakahong@ajunews.com

홍성환 kakaho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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