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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포토] 선풍기 아줌마 지난 15일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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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불법 성형 부작용으로 얼굴이 크게 부풀어 '선풍기 아줌마'로 불린 한혜경 씨가 향년 57세 나이로 지난 15일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성형 중독으로 부작용이 온 선풍기 아줌마 한 씨의 안타까운 사연은 지난 2004년 한 지상파를 통해 소개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한 씨는 당시 스스로 얼굴에 콩기름, 파라핀 등을 주입하는 조현병을 얻을 정도로 성형 중독의 부작용에 시달렸다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언니와 형부 등의 가족이 서울 도봉구 한일병원에서 조용히 장례를 치르고 어제(17일) 오전 발인을 마쳤으며 사망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유대길 dbeorlf1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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