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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CU, 딸기 샌드위치 열풍 타고 딸기 오믈렛·크로와상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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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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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편의점 체인 CU가 지난 주 딸기 샌드위치를 조기 출시한 데 이어 이달 20일 딸기 디저트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재배 기술의 발달로 겨울에도 우수한 당도의 딸기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되면서 관련 상품들을 강화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에 CU가 선보이는 딸기 디저트는 딸기 오믈렛, 딸기 프렌치파이, 딸기 크로와상 총 3종으로, 오랜 노하우를 가진 국내 중소제조업체(피오레·푸드코아)와 손잡고 단독으로 선보인다.

딸기 오믈렛(2500원)은 부드럽고 쫄깃한 시트 안에 생크림과 생딸기가 통으로 들어가 있으며, 딸기 프렌치파이(1200원)는 겹겹이 쌓인 폭신한 밀푀유 파이 위에 달콤한 딸기잼을 가득 토핑했다. 딸기 크로와상(1500원)은 큼직한 크로와상을 반으로 갈라 크림치즈 베이스의 크림과 딸기가 씹히는 리플잼을 가득 담은 것이 특징이다.

김신열 BGF리테일 상품기획자는 "최근 딸기가 봄이 아닌 겨울을 대표하는 아이템으로 점차 변화하면서 다양한 상품 카테고리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며 "CU는 우수한 품질의 국내산 딸기를 활용한 상품들을 강화해 우리 농가를 돕는 한편, 고객들이 가까운 편의점에서 다양하게 딸기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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