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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올해의 앱] 펀플웍스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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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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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애플리케이션(앱) 부문에서는 펀플웍스의 '짤 문상이 내게 오는 시간 1분(짤)'이 선정됐다. 짤은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 주민이 상생하는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기획된 온·오프라인 연계(O2O) 포인트 앱이다. 전국 편의점과 PC방, 코인노래방, 만화카페 등 다양한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짤 포인트로 요금 결제가 가능하며, 포인트를 현금으로 출금할 수도 있다.

또한 포인트 앱 최초로 실시간 계좌 출금 서비스를 오픈해 사용자가 모은 포인트를 즉시 자신의 계좌로 이체할 수 있게 했다. 앱 안의 상점에서는 '문화상품권'과 '구글 플레이 기프트코드'는 물론 국내에서 유통되는 모든 종류의 모바일 상품권을 짤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다.

사용자는 게임 플레이와 잠금화면 해제, 동영상 광고 시청 등을 통해 포인트를 쌓을 수 있으며, 출석체크와 친구 초대 등 매주 제공되는 여러 '미션형' 이벤트를 통해서도 꾸준히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상시 이벤트인 '꿀렛'을 이용하면 '문화상품권'과 '구글 플레이 기프트코드'를 획득할 수 있다.

짤은 올해 11월 180만다운로드, 월간 활성화 사용자 수(MAU) 80만명, 일간 활성화 사용자 수(DAU) 40만명을 기록하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 공식 '신규 유저 필수 앱'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현 펀플웍스 대표는 "'2018 올해의 앱'에 짤이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는 물론 가맹점주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현재 펀플웍스는 '짤 포인트'로 요금 결제가 가능한 오프라인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가맹점 신청은 짤 제휴사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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