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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2018 하반기 히트상품] 삼성전자 `셰프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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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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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018년 내놓은 '셰프컬렉션' 냉장고는 냉장고 본연의 신선 보관 기능에 사용자 편의성까지 극대화한 제품이다. 대한민국의 주방문화를 변화시키고 있다는 과찬을 받는 이유다. '셰프컬렉션'은 업계 최고의 미세 정온 기술과 미쉐린 셰프들의 인사이트를 반영해 궁극의 신선함을 구현한 혁신 아이콘이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2018년형 '셰프컬렉션'은 냉기 전달·유지에 탁월한 '메탈 쿨링' 기술을 기존 냉장·냉동실뿐 아니라 '맞춤보관실'까지 확대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보관하고 있는 식품이 닿는 공간 전체를 메탈로 처리해 냉장고 문을 여닫은 후 냉장고 내 온도 상승을 종전 제품 대비 70% 이상 개선했다. 식재료의 신선함이 더 오래간다.

또 메탈이 적용된 '맞춤보관실'은 종전 제품 대비 27% 냉기를 더 빠르게 전달한다. 영하 23도에서 5도까지 최대 7가지 모드로 선택 가능하다. 이 같은 온도 조절로 김치, 와인 등 다양한 식재료 특성에 맞게 최적의 온도에서 전문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특히 '맞춤보관실'에 새로 추가된 김치 모드는 김치 염도에 따라 강냉·표준·약냉 등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김치 보관량이 많지 않은 가정이라면 김치냉장고처럼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삼성전자만의 차별화된 기술인 '트리플 독립냉각'을 적용해 3개의 냉각기가 냉장실, 냉동실, 맞춤보관실 등 분리된 각 공간을 최적의 온·습도로 유지해 준다. '미세 정온 기술'로 온도 편차를 ±0.5도로 최소화한 것도 포인트다. 이 때문에 식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이 생생하게 살아 있다.

색깔은 '혼드 블랙' '혼드 실버' '혼드 브라운' 세 가지다. 메탈을 전면 사용했음에도 메탈 소재의 차가운 느낌 없이 고급스럽고 따뜻한 감성의 인테리어를 접목했다. 손잡이에 지문이 잘 묻어나지 않는 '매트 핸들'도 눈여겨볼 만하다.

삼성전자는 "2018년형 '셰프컬렉션'을 통해 최고 수준의 신선도를 구현해주는 독보적인 기술로 주방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면서 "냉장고 본연의 역할을 충실하게 구현하면서 가족 간 커뮤니케이션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기능까지 담아낸 2018년형 '셰프컬렉션'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사용 경험을 제시하며 대한민국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을 선도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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