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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토)

'다이소' 회장, 논산 훈련소와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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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생활용품 전문점 다이소를 운영하는 ㈜아성다이소의 박정부〈사진〉 회장이 17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를 찾아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육군훈련소장 구재서 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 박 회장은 "1964년 6월 논산 제2훈련소에 입대할 당시를 회상하면 지금도 가슴이 뛴다"며 "육군훈련소의 상징인 젊음과 패기, 도전정신은 올해로 창립 21주년을 맞은 아성다이소가 꼭 가져야 할 덕목"이라고 했다.

아성다이소는 훈련소 근무 우수 장병이 입사 지원할 경우 가산점을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또 모범 장병을 회사로 초청해 물류센터 견학과 지역 문화 탐방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육군훈련소도 아성다이소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부대 견학, 안보 교육, 병영 체험 등의 기회를 마련하고 창설 기념식, 체육대회 등 부대 개방 행사에 임직원들을 초청하기로 했다.

♣ 바로잡습니다
▲18일자 B10면 '다이소 회장, 논산 훈련소와 자매결연' 기사에서 박성부 회장은 박정부 회장, 구재성 소장은 구재서 소장이기에 바로잡습니다.


조재희 기자(joyjay@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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