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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 2018.10.29. pak7130@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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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청와대에서 확대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올해는 우리 정부가 사람중심 경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한 첫 해였다"며 "각 분야에서 의미 있는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임금과 가계소득이 전반적으로 높아지는 가운데, 의료, 보육, 통신 등 가계 생계비는 줄이면서 기초연금 등 사회안전망을 확충해 소득주도 성장의 기반을 닦았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창업이 꾸준히 늘고, 벤처투자가 크게 증가하는 등 혁신성장을 위한 민간부문의 움직임도 시작되었다"며 "전기차·수소차와 재생에너지의 보급도 크게 증가해 미래 성장동력에 대한 희망도 커졌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공정경제의 추진으로 불공정거래 관행이 많이 개선되고, 대기업집단의 순환출자 문제도 거의 해소되었다"며 "우리 경제의 구조적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거시경제에서도 수출규모와 국민소득, 재정건전성 등 여러 지표에서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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