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 버터오일 |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CJ제일제당은 요리에 쓸 수 있는 액상형 버터 제품 '백설 버터오일'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벨기에산 농축 버터 오일로 만들어졌고, 고체 버터 고유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요리할 때 식용유 대신 버터를 자주 사용하는 소비자를 겨냥했다.
국내 가정용 버터 시장은 약 42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CJ제일제당은 "백설 버터오일이 버터 고유의 맛, 합리적 가격, 유통 기한, 국내 생산 등 소비자가 원하는 부분을 해결해줬다"고 자평했다.
액상 형태이기 때문에 고체 버터보다 긴 18개월 동안 상온서 보관할 수 있고, 가격도 고체 버터보다 20%가량 싸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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