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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신일산업, 반려동물 위한 가전 시장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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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신일산업, 반려동물 전용 욕조 ‘스파&드라이’



종합가전 기업 신일산업이 반려동물을 위한 가전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신일산업은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퍼비(Furby)의 ‘스파&드라이’ 제품이 스타필드 위례점 ‘몰리스펫샵’에 입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그 동안 반려동물 박람회를 통해 호평을 받아왔으며, 신일산업은 스타필드 위례점 오픈에 맞춰 ‘몰리스펫샵’에서 첫 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한다. 이마트가 운영하는 ‘몰리스펫샵’은 식품·장난감·미용용품·의류 등의 아이템 판매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 반려동물 원스톱 멀티숍이다.

‘스파&드라이’는 목욕·마사지·드라이가 가능한 반려동물 전용 욕조다. 물속에 공기를 분사해 만들어진 공기방울은 반려동물의 목욕과 마사지 효과를 돕는다. 배수 후 욕조 바닥판에서 바람이 나와 반려동물의 발바닥, 겨드랑이, 배 부분을 1차 드라이할 수 있다. 전용 브러시를 연결해 섬세한 2차 드라이도 가능하다.

신일산업은 ‘스파&드라이’의 스타필드 위례점 입점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필드 위례점 ‘몰리스펫샵’에서 해당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프리미엄 극세사 펫 타월’, ‘3D 입체 퍼즐 메이크 마이 펫 4종 세트’를 선착순으로 선물한다.

정윤석 신일사업 대표이사는 "반려인에게 각광을 받는 몰리스펫샵에 자사 제품이 입점하게 되어 기대가 된다"며 "이번 입점을 시작으로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반려동물과 관련된 폭넓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지환 기자(daebak@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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