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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톡톡 이상품] 유로 / 스마트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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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유로(대표 구미숙)는 장거리 여행을 할 때 차 안에서 원하는 온도로 물을 가열해주는 차량용 커피포트 '스마트컵'을 출시했다.

스마트컵은 차 안에서 아기분유(45도), 차(80도), 커피(85도), 컵라면(90도)등을 먹을 수 있게 차량 내에서 시거잭만 연결하면 원하는 온도로 물을 가열해준다. 나들이 할 때, 장거리 여행 시 등 온수가 필요할 경우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90도까지 가열이 가능하며, 1도 단위로 온도 설정이 가능하다.

차량의 배터리 보호를 위해 저전압 시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며 친환경 재질으로 제작돼 뜨거운 물을 사용해도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는다.

컵의 내부 용기는 식기용 스테인리스 재질로 제작됐고 컵의 외부는 생활방수 처리가 돼 간편하게 세척이 가능하다.

인체공학적 생활가전 디자인으로 일반 텀블러처럼 아담하며 손에 쥐는 그립감이 좋아 사용하기 편리하다.

스마트컵 SC-3000은 차량뿐 아니라 가정이나 사무실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구미숙 유로 대표는 "장거리 운전 시 따뜻한 커피를 마시거나 아이의 분유를 타기 위해 뜨거운 물을 구해야 할 때, 저수지로 낚시를 가서 따뜻한 컵라면이 먹고 싶을 때 등 뜨거운 물을 구하기 쉽지 않은 경우를 위해 차 안에서 뜨거운 물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했다"고 밝혔다.

유로 스마트컵 가격은 6만8000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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