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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2018년 경기도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수여 행사에 김창범 수원도시공사 경영기획본부장(왼쪽)과 김기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수원도시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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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수원도시공사가 14일 경기도 주관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앞서 공사는 2015년에도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16일 공사에 따르면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은 가정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으로 타 기업에게 모범이 되는 기업을 선정하는 것으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현장실사와 심의를 통해 결정된다.
공사는 근로자상담제도, 출산휴가보장 등 이른바 홈퍼니(Home+Company) 경영을 추진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부영 사장은 “시민이 공사의 고객이면 기업에게는 직원들이 고객이다”라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인 정책을 적극 도입해 직원이 일하고 싶은 기업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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