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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서귀포시, 전지훈련단 맞이 트레이닝센터 등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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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서귀포시는 동계전지훈련단을 맞이 할 트레이닝센터, 실내 워밍업실을 등 본격 가동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市는 14일부터 개최된 제3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 동계 전지훈련단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까지 서귀포 지역에서 전지훈련을 준비하고 있는 훈련단은 K리그 프로축구 구단 3개 팀을 비롯해 초중고대학 축구 148팀, 농구 41팀, 야구 24팀, 핸드볼 34팀 등이다. 또한 다수의 종목들에서 체육시설 사용 예약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는 더 많은 전지훈련단을 받기 위해 관내 유관기관 체육시설을 추가 확보하고 있다.

특히 이번 동계 시즌에는 전지훈련 선수단 만족도 제고를 위해 제주월드컵경기장 내 위치한 트레이닝센터를 기존 546㎡에서 1258㎡로 확장해 선수용 체력단력 장비(48종 142점)와 실내 워밍업실을 마련했다.

관계자는 “전지훈련단 유치를 위해 종목별 스토브리그 운영, 부상선수 치료예방을 위한 재활프로그램 운영 및 무료진료 실시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064-760-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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