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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제주시, 저소득층에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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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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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제주시는 동절기를 맞아 연탄 난방을 사용하는 저소득층 25가구에 15일 연탄 7500장을 전달하는 아름다운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펼쳤다.

연탄 나눔 행사는 제주의 소리(대표 허진영)와 (사)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본부(사무총장 원기준) 공동주관했다. 고희범 제주시장과 고길림 부시장이 행사에 직접 동참했다.

또한 롯데면세점(제주지점장 김민열), 제주테크노파크파크 청렴동아리모다정(장원국 실장), 시온복지회(회장 장일홍), 조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한애정위원장) 및 회원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여해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롯데면세점에서 7천장, 제주테크노파크 청렴동아리 모다정에서 500장 등 연탄 7500장을 제주시에 기부했다.

고길림 제주부시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 연탄을 사용하는 이웃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이번 연탄 나눔처럼 따뜻한 온기를 함께 나누고 사랑을 전달했으면 한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촘촘한 현장 복지에 최선의 노력을 해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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