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8군 사령부(캠프 험프리스)장병, 유관기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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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평택시기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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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아시아투데이 이진 기자 =경기도 평택시기자단은 지난 14일 청북면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기자단은 매년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찾아 연탄을 기증하고 있다. 이날 연탄봉사는 청북읍 어소2리와 고잔7리 2곳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에는 평택 미8군 사령부(캠프 험프리스), 평택시청, 적십자 평택지회, 농어촌공사, 삼성전자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미8군 맥컬럼 대령은 “지역사회 일원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일한다는 것에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평택시 기자단과 뜻을 같이해 지역봉사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평택시기자단 김진태 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기자단 전 회원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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