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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영천시의회 "새해 예산안…일반회계 50여억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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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 영천시의회는 14일 ‘제19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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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영천시의회) 제19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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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본회의에서는 201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하고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특히 지난 5~11일까지 각 상임위에서는 201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집행부의 설명을 듣고 이에 대한 위원들의 자료요구와 질문이 이어졌으며, 심도 있는 논의와 심사과정을 거쳐 12일 예결특위의 종합심사를 마친 예산안은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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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영천시의회) 제19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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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공기업특별회계기금의 예산 총 규모는 일반회계 6424억, 특별회계 150억, 공기업특별회계 633억, 기금 163억1100만원등 7370억1100만원으로 지난해 본예산 대비 514억2978만7000원이 증액 편성됐다.

세입분야는 일반회계, 특별회계 모두 원안 가결됐며, 세출분야는 일반회계에서 51건, 50억1716만4000원 삭감하고 수정 가결했다.

의회는 17~18일은 각 상임위, 19일은 예결특위를 열어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20일에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해 안건을 처리하고 올해 회기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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