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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의 대표적 중견기업 비엔(BN)그룹이 ‘제55회 무역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과 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전했다. 사진 왼쪽부터 무역의 날을 맞아 표창을 수상한 비아이피㈜ 김태엽 과장, 비아이피㈜ 홍경환 조장, 비엔스틸라㈜ 김대홍 차장, 박종진 직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12.13. (사진= 비엔그룹 제공)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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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의 대표적 중견기업 비엔(BN)그룹이 ‘제55회 무역의 날’을 맞아 대통령표창과 산업부장관표창을 받는 겹경사를 맞았다.
비엔그룹(회장 조성제)은 ‘2018 부산 무역의 날 전수식 및 제20회 부산수출대상 시상식’에서 비엔스틸라㈜ 김대홍 차장을 포함한 그룹 계열사 임직원 4명이 대통령 표창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비엔스틸라 김대홍 차장은 생산관리 계획 및 생산업무 진행 시 생산직 사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직원들과 적극적인 업무정보 공유를 통해 기업성과에 기여해왔다.
또한 재고관리의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불필요한 비용 발생을 최소화하고, 업무의 간결화 및 직결성을 통해 업무진행에 따른 노동력과 시간 지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이날 김대홍 차장을 비롯해 비엔스틸라 박종진 직장과 그룹 계열사 비아이피㈜의 김태엽 과장, 홍경환 조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비엔스틸라 김대홍 차장은 “평소 업무의 효율을 위해 고민하고 실천했던 부분이 대통령 표창 수상으로까지 이어져 감사할 따름”이라며 “더욱 겸손한 자세로 업무에 전념해 회사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엔그룹은 조선기자재, 컬러강판, 주류, 친환경페인트, 벤처투자 등 13개 계열사로 구성된 중견기업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 ‘세계1위제품’ 4개, ‘세계일류상품’ 7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조선기자재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지난해 매출 7300억원을 기록했다.
jg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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