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가평군, '장기종합발전계획 최종 보고회' 열어...81개 전략과제 제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장기종합발전계회 보고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가평=국제뉴스) 한경상 기자 = 가평군은 "10년 후인 2028년을 목표로 한 중장기 미래비전과 발전 방향 청사진을 마련하고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공무원, 주민, 민간전문가 등 민관 166명으로 구성된 군 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추진단은 올해 1년여의 작업 끝에 통합비전을 '휴일이 있는 낭만의 도시'로 정하고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한 7개 부문 81개 전략과제를 내놓았다.

세부실행 사업으로는 자치역량교육 부문에 주민자치회 신설 및 운영 등 8개 과제를 비롯해 보건복지에는 주민건강보호를 위한 24시간 응급의료체계구축 등 12개 과제, 문화체육관광에는 가평 산악수변 관광활성화 사업 등 20개 과제를 제시했다.

한편, 보고회에는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분과별 추진단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단 총괄기획조정관 장노순 교수가 공로패를, 산업경제분과 김창근, 농림환경분과 박철현, 도시개발분과 이상윤 분과원 등 민간인 3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이와 함께 자치역량교육분과 이수종, 보건복지분과 김소라, 문화체육관광분과 최근락, 건설안전분과 김형균 간사 등 공무원 4명이 본 계획 수립 공로자로 선정돼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우리군 장기종합발전계획을 바탕으로 향후 지역개발전략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람우선도시, 사람우선정책으로 군민 중심의 행복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