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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천안, 압류재산 공매처분 경진대회 4년 연속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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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김병한 기자] 충남 천안시가 충남도와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 주관한 압류재산 공매처분 경진대회에서 4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고액ㆍ고질 체납자의 재산을 압류ㆍ강제 공매함으로써 체납액에 충당함과 동시에 체납자의 올바른 납세의식을 높이기 위해 시행됐다.

시는 경진대회 평가기간인 지난 1월∼10월 31일 체납자의 부동산 183건에 대해 실익 분석을 반영한 결과로 이 중 37건, 74억 1000만원의 체납 재산을 공매처분했다.

이병옥 시 세정과장은 "효율적인 지방세수 증대와 안정적인 세수확보를 위해 공매처분을 더욱 강화해 고액ㆍ 상습체납자에 대한 경각심과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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