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분산자원 중개시장 서비스 상용화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총사업비는 76억이며, 올해부터 3년간 국비 59억원, 시비 6억원, 민자 11억원이 소요되며, 시비는 광주지역 소규모 사업자들의 중개거래 인프라를 마련하고 인력양성, 산업육성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력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산업 비즈니스 모델 및 서비스 개발검증사업'도 3년간 103억3000만원(국비 85억원, 민자 18억3000만원)을 투입해 '소규모 분산자원 중개시장 서비스 상용화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과 연계 활용하고 '스마트에너지실증산단 조성사업'과 연동해 활용할 계획이다.
한재원 시 에너지산업과장은 "공약사업인 '스마트에너지 실증산단 조성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업을 광주에서 수행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성과가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의 에너지신산업 특화단지 지정 신청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그동안 민선7기 공약과제인 '스마트에너지 실증산단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전력거래소를 비롯한 한전, 한전KPS, 한전KDN과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20개 기관 30명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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