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9 (목)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 영세 자영업자 목소리 청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28일 인천 계양 서민금융통합지원센에서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왼쪽)이 미소금융 신청자를 만나 상담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 서민금융진흥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이계문 원장이 28일 인천 계양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열고 센터 상담사들로부터 서민금융 상담 사례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원장은 운송업체에서 지입차를 운영하는 미소금융 신청자를 만나 운영자금 대출을 상담하는 등 일일 서민금융 상담사로도 참여했다.

진흥원의 미소금융 사업은 소득이 적고 신용등급이 낮은 영세자영업자 대상으로 창업 및 운영·시설개선자금을 대출해주고 자영업 컨설팅, 교육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지난해 미소금융을 통해 총 3만1111건, 3925억4000만원을 지원했고 이중 사업수행기관인 미소금융 기업재단은 49.5%를 차지했다. 올해는 LG미소재단 620억원 등 기업재단을 통해 2020억원이 지원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