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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제12회 시흥시평생학습축제'를 진행하는 모습이다.사진=시흥시 (시흥=국제뉴스)이승환 기자=시흥시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 평생학습으로 놀기‘를 주제로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개최한 '제12회 시흥시평생학습축제'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시흥시가 주최하고 제12회 시흥시평생학습축제추진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2018년 트렌드키워드로 떠오른 소·확·행을 테마로, 소소하지만 학습을 통해 배운 소중한 일상을 담아 다양한 학습을 배우고, 나누고, 즐기는 학습축제이자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총 90여개 팀이 ’남녀노소 오감만족 체험‘, ’학습동아리 공연‘, ’작품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축제의 소소한 재미를 더하기 위해 부대행사로 스탬프 투어, 소감퍼즐맞추기, 소확행 쓰기 등도 진행해 시민들의 흥미와 참여를 높였다.
또한 제5회 시흥시성인문해한마당, 시흥출신 영화배우 故 황정순 특별전, 소극장 어린이 특별공연, 버스킹공연, 테마쉼터 등의 연계행사도 진행됐다. 이번 평생학습축제에는 이틀간 총2,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함께 즐거움과 행복을 만끽했다.
특히,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길놀이로 시작하여 참여자들의 퍼레이드와 일상행복적기로 진행된 개막행사와 플래시몹 폐막행사는 시민중심의 참여형 행사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축제를 기획하고 열정적으로 준비한 평생학습축제추진단은 "’과정이 축제다!‘라는 시흥시만의 특성과 가치를 이번 축제에서도 적극 반영해 모두가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했다“며 ”평생학습의 문화가 축제를 통해 더 많은 시흥시민에게 가깝게 다가갈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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