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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한국항공우주, 日 가와사키 중공업과 추가공급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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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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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상훈 기자 = 한국항공우주(KAI)는 가와사키 중공업과 보잉 787 항공기의 FTE(Fixed Trailing Edge) 날개구조물을 추가 공급하기로 합의하고 거래조건협정서(MOA)를 체결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추가 공급기간은 2022년부터 2030년까지이며, 계약금액은 경영상 비밀유지를 위해 12월 31일까지 유보한다. KAI는 추후 본계약 체결 시 확정 내용을 공시할 예정이다.

앞서 KAI는 2005년 2월 카와사키 중공업과 해당 항공기 날개구조물 개발과 생산 계약을 체결, 2021년까지 해당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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