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대기 오염을 줄이고자 내년부터 전기 시내버스를 시범 운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중교통 전용지구와 달구벌대로를 경유하는 503번과 730번 노선에 전기버스 5대씩 모두 10대를 투입한다.
충전시설 2곳을 조성해 충전기 4기를 갖추고 전문 관리 업체에 위탁할 계획이다.
전기버스 구입과 충전소 설치 등 총 사업비는 39억7천만원이다.
대구시는 2022년까지 전기 시내버스 130대를 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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