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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지난 11일 안양아트센터에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 결과 총 58만달러의 현장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상담회에는 IT, 스마트콘텐츠, 전자, 뷰티, 유아용품등을 생산하는 안양시 기업 80개사와 중국, 일본, 미국을 비롯한 총 6개국 해외 바이어 32개사가 참가했다.
또한 이 자리에 경기KOTRA, 안양과천상공회의소, 경기신용보증재단, 페어팩스카운티경제개발국을 포함한 유관기관도 참석해 시 관내기업의 해외진출 전략과 경영애로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향후 관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지원 확대와 함께 사후마케팅을 통한 신규 바이어 발굴, 현지 법률 및 인증 문제, 관세 등의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해 관내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말했다.
(안양) 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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