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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외국인 많은 명동에 삐에로쑈핑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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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에로쑈핑이 명동 상권에 도전장을 냈다. 이마트는 16일 "부츠 명동점 건물을 리뉴얼해 삐에로쑈핑 명동점으로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부츠 명동점은 명동예술극장 옆 신한은행 명동점 건물 지상 1~4층(영업면적 1284㎡)을 사용해왔다.

이마트는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지역인 명동에서 '삐에로쑈핑'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삐에로쑈핑 명동점은 올해 중 개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삐에로쑈핑은 국내 핵심 상권인 명동 진출을 줄곧 타진했지만 신규 용지가 마땅치 않았다"며 "삐에로쑈핑 명동점을 외국인 관광객이 거쳐가는 핫 플레이스로 키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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