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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는 최근 대한상사중재원이 주관한 제2회 대구·경북지역대학 연합 모의상사중재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상거래에서 발생한 분쟁을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중재제도를 알리기 위해 열렸다.
예선을 통과한 대구·경북지역 4개 대학 8개 팀이 본선에서 대결했으며, 평가단은 참가팀을 신청인과 피신청인으로 나눠 주장의 논리성, 상황의 이해 정도, 팀워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대구가톨릭대 무역학전공 권순모, 김민준, 박근호, 양선영 학생팀은 결승전에서 구리 매매사례의 피신청인 측을 맡았다. 이들은 대금 지급방식 변경에 대한 승낙과 관련된 법리 다툼과 1차 대금 전액환불에 대한 탄탄한 논리를 구성해 승리했다.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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