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
(대전ㆍ충남=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관내 산업단지 근로자나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17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8시까지 구청 민원실 창구를 연장 운영한다.
구는 여권발급과 가족관계등록 사전 예약업무를 위해 매주 수요일 연장 근무를 실시해 왔으며, 추가로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서, 본인서명확인서 등 7종의 민원서류 발급 업무도 연장하기로 했다.
대덕구 관내 공장 등록업체는 대전산업단지 375개소, 대덕산업단지 385개소, 산업단지외 469개소 등 총 1202개소이며, 2만8051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간에 민원서류를 발급받기 어려운 직장인들과 무인민원발급기 지문 인식이 안 되는 근로자들을 위해 야간 연장 근무를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