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종 원광대 총장과 소리아나투랄 아시아 담당 한스 대표가 지난 15일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원광대 제공)2018.10.16/뉴스1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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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1) 박슬용 기자 = 원광대학교는 스페인기업 소리아나투랄(SoriaNatural)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 기관은 공동기술개발을 위한 과제 발굴 및 개발, 애로기술 자문과 기술이전, 실험실습과 교육실습 장비 상호활용, 취업과 인재양성 지원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원광대는 일반식품, 의약품,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공동기술 개발 등 산학연구 활성화를 추진해 우수인력 취업 지원, 현장실습 등 취업과 연계한 사업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도종 총장은 “원광대는 산학 일체형 대학으로서 이번 협약이 산단형 캠퍼스 구축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1학기 또는 1년 동안 소리아나투랄에서의 현장실습을 통해 실력을 쌓고 상호 간에 새로운 과목을 개발해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소리아나투랄은 1982년 설립된 스페인의 대표적 자연의학연구소로 일반식품과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3700여 종의 제품을 전 세계에 판매하고 있다.
hada07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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