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를 누비는 월드크루즈 ‘코랄 프린세스(Coral Princess)호’가 1970명의 승객을 태우고 16일 인천항에 입항했다. 사진은 인천항에 입항한 코랄 프린세스호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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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를 누비는 월드크루즈 ‘코랄 프린세스(Coral Princess)호’가 1970명의 승객을 태우고 16일 인천항에 입항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코랄 프린세스호’는 16일 오전 7시 인천 남항 임시 크루즈부두에 입항해 당일 오후 11시 다음 기항지인 중국 천진을 향해 출항한다고 밝혔다.
‘코랄 프린세스호’는 길이 294m, 총톤수 9만1627t 규모의 크루즈선으로 264m인 63빌딩보다 30m 더 길다. 미국, 독일, 아르헨티나 등 다양한 국적의 승객 1970명과 승무원 900명을 태우고 인천항을 방문했다.
한편 인천항에는 이번 달에만 25일과 29일 밀레니엄(Millenium), 29일 스타 레전드(Star Legend) 등의 크루즈선이 입항할 예정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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