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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16일 관내 평생교육기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자매도시인 충남 예산에서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평생교육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담당자와 대학 평생교육원, 복지관, 도서관 실무자 등 40여명이 참가했다.
청람 M&C 정구영 대표를 초청해 ‘행복 일터 만들기’를 주제로 긍정적인 업무 마인드 형성과 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후에는 예산군청의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윤봉길 의사 기념관, 수덕사와 은성농원 등을 돌아보며 지역의 역사를 생생한 해설로 배우며 탐방했다.
끝으로 예산의 특산품인 사과와인 만들기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연수 일정을 마무리했다.
최대호 시장은 “시민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뛰고 있는 실무자들에게 이번 연수가 역량개발은 물론, 현장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양) 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박재천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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