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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용 카시트 이용자 중 17%가 카시트 사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한국소비자원은 영유아용 카시트 안전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조사대상 100명 중 17명은 카시트 장착 및 이용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국 고속도소 휴게소에서 100명의 보호자를 상대로 조사를 벌인 결과다.
또한 영유아용 카시트 이용빈도 설문조사 결과 100명 중 26명만이 '항상 사용한다'라고 답한 것으로 집계됐다. '거의 항상(75% 내외) 사용한다'는 답이 59%로 가장 많았고, '때때로(50% 내외)'와 '가끔(25% 내외)'이 각각 10%와 4%로 뒤를 이었다.
한편 영유아용 카시트는 아이의 성장발달 시기에 따라 다른 방법으로 장착해야 안전하다. 만 1세가 되지 않은 영아는 '뒤보기'로 장착해야 하며, 등받이와 머리지지대는 높이를 조절해 아이가 좌석에 단단히 고정되도록 해야 한다.
[이투데이/김일선 기자(il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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