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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토)

3D프린팅 국가기술자격 검정시험 첫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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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영섭 기자 = 3D프린팅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국가기술자격 제도가 첫 시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D프린터개발산업기사 및 3D프린터운용기능사 2종목에 대해 오는 11월 23∼29일 원서접수 후 올 12월 22일 필기시험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3D프린팅 국가기술자격 검정시험은 3D프린터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기초이론과 실무능력 등을 갖추고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 객관식 필기시험과 실무 작업형 실기시험으로 치른다.

3D프린터개발산업기사는 3D프린터의 회로 및 기계장치,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고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자격으로 3D프린터 △회로 및 소재 △장치 △프로그램 △교정 및 유지보수 등의 항목을 평가한다.

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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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운용기능사는 3D프린터를 운용해 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자격으로 △3D스캐너 △3D모델링 △3D프린터 설정 △출력 및 후가공 등의 항목을 평가대상으로 한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일은 내년 1월 18일이며, 실기시험은 내년 6∼7월 시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 시험장소 및 시간, 응시자격, 원서접수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국가기술자격 포털 사이트 Q-Net (www.q-ne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imy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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