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i-CAD교육사업단 주최로 7월에 열린 ‘CAD/3D프린팅경진대회’ 모습.(우석대 제공)©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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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우석대학교 i-CAD교육사업단이 인재육성과 일자리 미스매칭에 따른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우석대(총장 장영달)는 올해 3월 전라북도가 주관하는 산·학·관 커플링사업 가운데 기계·자동차 부품 설계(CAD/CAE/3D프린팅) 분야에 재선정돼 i-CAD교육사업을 진행 중이다.
기계자동차공학과 및 전기전자공학과 3, 4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교육은 Δ특화전략 취업캠프 Δ하계 현장실습 Δ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ΔCAD/CAE 교육 ΔCAD/3D프린팅 경진대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지고 있다.
산·학·관 커플링 사업은 전라북도와 기업, 대학이 연계해 지역기업과 전문성을 갖춘 구직자를 연계하는 취업 지원사업이다. 우석대 i-CAD 교육사업단의 인력양성 사업에는 전라북도·완주군·(재)전주탄소융합기술원·(재)전북자동차기술원과 함께 50여 개의 지역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가시적인 성과도 내고 있다.
i-CAD교육사업단은 7월 ‘CAD/3D프린팅경진대회’를 개최, 서스펜션 자동화 제어 시스템 외 7점을 기업들에게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8월에는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에 열린 ‘2018 전국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서 베스트 팀워크상을 수상하는 성과도 거두기도 했다.
또 이미지 클리닉 및 적성검사, 취업 면접 등 재학생들의 취업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우석대 관계자는 “i-CAD교육사업에 대한 지역기업과 재학생들의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전북도 및 지역 기업들과 협력, 지속적인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해 재학생 취업 향상과 기업의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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