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천만송이국화축제(자료사진)/뉴스1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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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1) 박슬용 기자 =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익산천만송이 국화축제가 ‘백제왕도의 꿈! 국화향기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26일 익산중앙체육공원에서 개막한다.
축제는 11월4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시는 축제장 면적 3만5000㎡를 ‘설렘으로 시작하는 행복여행’, ‘국화향기 가득한 힐링여행’, ‘새롭게 도약하는 문화여행’ 등 3개 테마로 나눠 연출할 계획이다.
특히 새롭게 도약하는 문화여행이라는 테마로 연출되는 특별전시장은 시가 가장 공들인 공간으로 유료구간으로 운영한다.
우수 국화작품이 전시되는 1400㎡ 규모의 실내전시관에는 다륜대작과 현애, 입국 등 800여점의 전국 최고의 대형 국화작품과 전북농업기술원에서 화훼농가 소득증대와 화훼소비 촉진을 위해 연구개발한 50여종의 국화신품종이 전시된다.
이밖에 시는 야간에 다양한 빛 조형물과 LED 음악분수를 통해 축제의 밤을 아름답게 꾸밀 예정이다.
정현율 익산시장은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길 수 있도록 행사가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da07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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