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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안서연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센터와 카카오 등에서 '2018 제주 블록체인 위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2018 제주 블록체인 위크'는 블록체인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공개 강좌인 '블록체인 클래스'와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하는 아이디어를 통해 서비스를 구현하는 '해커톤'이 함께 열린다.
'블록체인 클래스'는 25일 카카오 스페이스 닷원 멀티홀에서 열리며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서울대학교 블록체인학회 디사이퍼 김재윤 회장이 강사로 나서는 클래스에서는 Δ블록체인의 개론 Δ예제로 배우는 스마트 컨트랙트 Δ논문 분석을 통한 블록체인 기술 현황 Δ블록체인 네트워크 구성 및 지불용 블록체인 등을 배울 수 있다.
'예제로 배우는 스마트 컨트랙트' 세션에서는 크립토키티의 분산어플리케이션 시연과 함께 코드분석 등을 다룰 예정이다.
블록체인 클래스는 블록체인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18일까지 홈페이지(http://jjbw.io)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블록체인 해커톤' 참여자는 사전 신청한 중학생 1개팀과 고등학생 1개팀을 포함해 총 11개팀 44명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3일간 카카오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클레이튼(Klaytn)'을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놓고 경쟁을 벌이게 된다.
자세한 문의는 청년혁신허브팀(064-710-1951)으로 하면 된다.
asy0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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