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대웅제약·대웅바이오, CPhI에 별도 부스 내고 제품·파이프라인 홍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지난 9~11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CPhI 월드와이드 2018에 차려진 대웅제약의 부스. [사진 제공 = 대웅제약]


대웅제약과 대웅바이오는 지난 9~11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CPhI 월드와이드(Worldwide) 2018' 세계의약품전시회에 별도의 부스를 마련해 루피어, 올로스타, 이지에프, 우루소데옥시콜산(UDCA) 등의 제품과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CPhI는 매년 세계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다. 올해는 150여개 국가에서 2500여개 기업이 참가해 4만5000명 이상의 의약품 관계자를 끌어모았다. 대웅제약은 글로벌 기업 홍보의 일환으로 매년 CPhI에 참가하고 있다.

대웅제약과 대웅바이오는 현장 부스에서 상담을 통해 대웅의 제품 라인업이 가진 미래가치를 소개하며 지속적인 시장 확대와 해외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대웅제약은 의약품 해외수출 외에도 특화된 기술 력을 기반으로 한 연구 개발 역량과 제조역량을 융합하여 해외 파트너사들과의 오픈콜라보를 통한 신규 사업기회를 발굴할 예정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글로벌 기업을 지향하는 대웅은 해외 법인이 설립된 아시아 7개국 및 미국에서의 현지화 전략을 통한 진출 전략을 펼치고 있다"며 "CPhI와 같은 세계적인 전시회 참석을 통해 글로벌 신규 파트너사 발굴 및 기존 파트너사와의 사업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