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래미안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힐스테이트녹번은 한 달 반 사이에 매물 시세가 1억원 가량 올랐다. 확연한 매도자 우위 시장이 형성됐으며, 수요는 많으나 매물이 없어 거래가 어렵다. 녹번동 일대는 3호선 역세권임에도 그동안 저평가 받아왔으나 최근 녹번동 재개발 사업과 신분당선·GTX-A 등 은평구 교통 개발로 인해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이다"라며 현장분위기를 전했다.
힐스테이트녹번은 단지 정문 앞에 녹번역 1·2번 출구가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서울 주요 업무지구인 종로와 강남 지구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한 정거장 거리인 불광역에서 6호선으로 환승 시 디지털미디어시티 통근이 쉬워 직장인들이 선호한다.
이 단지는 다양한 혁신설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전용59A㎡은 3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채광과 통풍에 신경 썼으며, 전용84B㎡은 특화설계를 통해 동선과 수납에 편리함을 더했다. 또한 모든 주차장이 지하에 마련돼 주거 안전성과 쾌적함을 높였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등이 있다.
힐스테이트녹번은 도보 5분 거리에 은평초가 있어 통학 안전성이 좋다. 쇼핑시설로는 차량 5분 거리에 있는 이마트와 NC백화점을 가깝게 이용하며 인근 은평구청입구사거리를 중심으로 은행, 우체국, 병원, 약국 등 편의시설이 많다.
한편, 삼성래미안공인중개사사무소에서 제공한 전용면적 별 시세를 보면 59㎡형은 ▲매매 8억원 ▲전세 4억원 ▲월세 2억원-70만원, 84㎡형은 ▲매매 10억원 ▲전세 5억원 ▲월세 1억5000만원-130만원 선에 시세가 형성됐다.
[지도 출처 : 네이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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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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