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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SBA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 '하반기 소공인 지원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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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서울시와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오는 25∼26일 서울 세텍(SETEC) SBA 컨벤션센터에서 소공인 지원을 위한 교육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관계자 및 소공인,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연 2회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상반기에 이어 2회차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상반기 교육은 도심제조업 재도약을 위한 도심제조업 관련 비전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번 하반기 교육에서는 온라인상에서 매출향상을 가능하게 하는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와 뉴미디어 콘텐츠 기획 및 마케팅 성공사례, 경쟁력 있는 상품기획 노하우, 매출향상 유지(Retention·리텐션) 전략, 스마트폰을 이용한 콘텐츠 제작 활용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유명 강사들의 온라인 비즈니스 성공사례를 통해 실전 노하우를 전수할 뿐만 아니라 참석자들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소공인 및 소공인 지원 관계자들의 경영 활성화도 도모할 계획이다.

SBA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 관계자는 "영세한 작업환경, 인력 고령화 등으로 인해 도심제조업이 침체를 겪고 있다"며 "그뿐만 아니라 디자인, 유통 및 판매 등의 시장수요와 괴리에 의한 부가가치 감소 등의 문제로 도심제조업은 사양화의 길을 걷고 있는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본 센터는 서울 소재 9개 소공인특화지원센터의 컨트롤타워로서 도심제조업 30만 종사자의 재도약 기반을 마련하고자 설립된 단체"라며 "소공인 지원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세미나는 지난 8일부터 접수하고 있으며,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참석 희망자는 SBA 홈페이지에 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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