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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다니엘 헤니가 추천하는 LA 관광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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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다저 스타디움을 찾은 다니엘 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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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관광청은 할리우드에서 활약 중인 배우 다니엘 헤니와 함께한 캠페인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 여행자들에게 다니엘 헤니가 추천하는 로스앤젤레스 관광지들을 소개하고, 로스앤젤레스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영상은 해리포터 테마파크를 비롯해 마법 같은 순간들을 경험할 수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한인들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코리아타운 한국식 바비큐 식당 ‘박대감네’, 자동차 마니아들의 필수 방문 코스 ‘피터슨 자동차 박물관’, 류현진 선수가 소속된 LA 다저스의 홈구장 ‘다저 스타디움’ 등 엔터테인먼트부터 스포츠까지, 로스앤젤레스가 선사하는 다양한 즐거움을 소개한다. 특히, 다니엘 헤니가 자신이 추천하는 여행지들을 직접 방문하고 소개하는 콘셉트로 제작돼 더욱 눈길을 끈다.

돈 스키오 로스앤젤레스관광청 마케팅책임자(CMO)는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배우 중 한 명인 다니엘 헤니와의 협업으로 그가 가장 좋아하는 경험과 로스앤젤레스 곳곳의 보석 같은 장소로 여행자들을 초대하게 돼 기쁘다”고 말하며, “한국은 매우 중요한 시장 중 하나로, 이번 신규 캠페인을 통해 모든 한국 여행자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여행 목적지에 로스앤젤레스가 자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니엘 헤니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소들을 직접 소개할 수 있어 기쁘며, 더욱 많은 한국 관광객들이 로스앤젤레스의 다양한 매력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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