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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LG 트롬 스타일러, 서울패션위크에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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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LG전자 모델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광장에서 열린 '서울패션위크'에서 'LG 트롬 스타일러 체험존'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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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서울패션위크'에서 'LG 트롬 스타일러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LG전자는 가전업체 중 유일하게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체험존을 찾은 고객들은 스타일러로 다양한 의류를 관리하는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고객들은 한 번에 최대 6벌까지 관리할 수 있는 '트롬 스타일러 플러스', 전면을 전신 거울처럼 사용할 수 있는 '트롬 스타일러 미러' 등 더욱 편리해진 신제품도 경험할 수 있다.

트롬 스타일러는 연구개발에 소요된 기간만 9년, 관련 특허는 530여개에 달하는 신개념 의류관리기다. 이 제품은 매일 빨 수 없는 옷들을 항상 깔끔하고 깨끗하게 입고 싶어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킨다.

트롬 스타일러의 '무빙행어(Moving Hanger)'는 1분에 최대 200회 옷을 흔들어 미세먼지를 골고루 제거하고 생활 구김을 줄여준다. 물 입자의 1600분의 1만큼 미세한 '트루스팀(TrueSteam)'은 옷의 유해세균을 99.9% 살균하고 냄새, 집먼지 진드기, 각종 바이러스를 없애준다. '인버터 히트펌프(Inverter Heat Pump)'를 이용한 저온제습방식은 옷감 손상 없이 건조해주며, 최대 10ℓ까지 제습한다. '바지 칼주름 관리기(Pants Press)'는 바지를 다림질하듯 눌러서 칼주름을 잡아준다.

한편 서울패션위크는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매년 3월과 10월에 개최되며, 매번 약 30만명의 관람객이 찾는다.

ktop@fnnews.com 권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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