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1 (월)

글로벌 리더십 주니어클럽, 베이징에서 청소년 아시아 경제・문화교실 진행한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김진수 에디터] 중국경영연구소와 케이티엠(대표 이창훈)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국내와 중국 북경에서 글로벌 리더십 주니어클럽 2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기의 성공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2기는 국내 프로그램과 해외 탐방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된다. 국내 프로그램은 무역협회아카데미 등에서 대학 교수진의 특강과 과제 프로그램을 수행・발표하고, 해외 탐방 프로그램은 중국 북경 현지에서 진행된다.

특히 해외 탐방 프로그램은 중국 최고 명문대 북경대를 방문하여 북경대 교수의 특강 시간을 가진다. 중국 경제와 문화, 사회 환경을 직접 둘러보고 한국과의 국제적 관계를 청소년의 시각에서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 중국내 글로벌 기업들의 경제혁신 사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 양성에 주안점을 둔 특화된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과 학부모의 기대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보인다.

행사를 주최한 케이티엠 이 대표는 “글로벌 리더십 주니어클럽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경제와 문화에 대한 시야를 넓혀줄 것”이라며, “학습과 체험이 융합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진로와 희망 전공에 대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입시전문가와의 동행을 통해 참여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리더스 주니어클럽 2기 참가자 모집은 11월 9일까지 하며, 케이티엠 홈페이지(www.iktm.co.kr)를 통해 문의 및 접수가 가능하다.

머니투데이

글로벌 리더십 주니어클럽 1기 교육모습/사진제공=케이티엠




김진수 에디터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